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投稿人 Ada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 (1.♡.47.208) 作成日25-05-26 03:02 閲覧数26回 コメント0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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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파니를 티파니 트루 귀걸이 인지하게 된 건 어렸을 때 '티파니에서 아침을'이란 영화를 보고 나서다. 20세기 비디오 소년이던 나는 80년대 중후반쯤 이 영화를 처음 봤는데 오드리 햅번보다 티파니 매장과 목걸이가 더 기억에 남는다.​2000년대엔 다이아몬드 서플라이와 나이키SB의 콜라보 신발 일명 티파니 덩크, 그리고 2023년에 출시된 나이키 X 티파니 에어포스1을 보며 티파니앤코를 떠올렸다. 1994년부터 스니커즈를 모았던 나에게 티파니 블루는 덩크와 포스 덕분에 욕망의 컬러였고 현재 나의 스니커즈 컬렉션에 포함되었다.​반면 여자들에게 티파니 블루는 가슴속에 꿈틀거리는 티파니 트루 귀걸이 욕망의 컬러라고 생각한다.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티파니 블루 박스 안에 든 귀금속은 여자들의 욕망과 로망의 결정체 아닐까?​내 주변의 많은 여성들이 결혼반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티파니를 떠올린다. 영원함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중에서도 티파니앤코의 기준으로 선택된 다이아몬드를 선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.​주블루 역시 티파니 제품을 좋아한다. 내년이면 우리가 결혼한 지 벌써 10년이 된다. 10주년 기념 선물로 티파니에서 원하는 것을 사주겠노라라고 얘기를 했는데 최근 티파니 매장에서 프라이빗하게 제품들을 둘러볼 수 티파니 트루 귀걸이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다.​에스콰이어와 티파니가 8월 24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Tiffany Night 라는 행사를 진행했고 클럽 에스콰이어 멤버들을 초청했다. ​보석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티파니앤코의 소개와 긍정적인 부부 관계에 대한 토크쇼, 그리고 직원분들이 커플들을 전담하며 원하는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말 행복한 행사였다. ​게다가 티파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영업시간에 진행된 프라이빗 클래스로 여유롭고 편하게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었다. 에스콰이어 덕분에 이런 사치를 ㅎㅎ​그럼 티파니 X 클럽 티파니 트루 귀걸이 에스콰이어 행사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.​진작에 개시하고 싶었으나 티파니 행사 때까지 아끼고 있던 티파니 포스. 드디어 출격!​행사는 6시부터 시작되는데 우리 부부는 5시쯤 도착했다.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5시 40분에 티파니 매장으로 향했다.​현장에는 샴페인과 논알콜 음료, 그리고 간단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. 샴페인 한 잔을 마시며 행사가 진행되기 전에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.​​내 사진도 좀 찍고​주블루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. 티파니 포스와 티파니 블루색의 가방으로 커플룩 완성. ​에스콰이어 편집장님의 소개와 함께 시작하여 티파니 트루 귀걸이 김지윤 작가님의 부부와 연인들의 좋은 관계 유지에 대한 미니 토크쇼가 이어졌고 티파니 직원분의 브랜드 소개까지 이어졌다.​그리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품 착용의 시간.우리 부부는 커플링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각자 원하는 제품만 착용해 봤다. ㅋㅋㅋ 주블루는 귀걸이, 반지, 목걸이, 팔찌 등 다양한 제품을, 난 오직 팔찌만을 노렸다.​평소 액세서리로 팔찌를 자주 착용하며 화려한 디자인보다 심플한 것을 선호하는 나인데.. 직원분의 추천으로 시도해 본 라지 링크 브레이슬릿(Large Link Bracelet)이 나에게 너무 티파니 트루 귀걸이 잘 어울리더라고.​처음엔 화이트 골드 소재인 줄 알고 10,000,000원이 넘을 줄 알았는데 실버였으며 가격은 3,500,000원. 오호라~ 도전해 볼 만한데?​눈으로 볼 때는 투머치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착용해 보니 딱 내꺼 같았다. 직원분도, 주블루도 나에게 잘 어울린다고 해서 1시간 넘는 시간 동안 이 녀석을 계속 함께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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